도입 배경
"우리 부서는 관련 교육 안내를 못 받았다" — 반복되는 불만
전국 분산 대규모 공공기관 B
전국 사업소에 분산된 대규모 공공기관이다. 기존 교육 체계의 한계가 드러났다. 신규 임용자 교육은 연 1~2회 집합 연수로만 진행되었고, 각 부서의 교육 현황은 HRD팀이 전화로 확인해야 했다. "우리 부서는 관련 교육 안내를 못 받았다"는 불만이 반복되었다.
한 명의 HRD 담당자가 수천 명의 학습 현황을 엑셀로 추적하는 상황이었다. 전보/순환보직이 빈번하여 부서별 교육 이력 관리가 복잡했고, 본사에서 전체를 관리하는 중앙 통제형 구조의 한계가 명확했다.
솔루션
약 70명 부관리자가 70개 교실을 운영하는 분산 거버넌스
전국 분산 대규모 공공기관 B
약 70명의 부관리자에게 각 부서별 운영 권한을 분산했다. 본사 HRD팀이 전체 설정/필수교육 배포를 담당하고, 부관리자가 콘텐츠 배정/학습 독려/미이수자 관리/신규자 온보딩을 자율 운영하는 거버넌스를 설계했다. 부관리자 1명당 30~50명을 담당하는 구조다.
미션 기반 신규자 교육도 도입했다. 라이브 교육 참여 후 사전과제를 소셜 게시판에 직접 제출하는 구조로, 선배 직원이 신규자 과제에 댓글을 다는 선후배 소통 접점이 형성되었다.
성과
속도, 맥락, 부담 분산 — 부관리자 체계의 세 가지 장점
전국 분산 대규모 공공기관 B
부관리자 약 70명이 70개 교실을 운영하는 구조가 안착하여, 속도(본사를 거치지 않는 즉각 대응), 맥락(현장 업무 맥락을 본사보다 잘 아는 부관리자), 부담 분산(관리 사각지대 감소)의 세 가지 장점이 실현되었다.
미이수자 추적 속도가 단축되었고, 부서별 맞춤 교육에 즉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. 미션 기반 신규자 교육에서 선후배 소통 접점이 형성되어, 기존 일방향 과제 제출 방식보다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.
인사이트
중앙 통제와 현장 자율 사이의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
전국 분산 대규모 공공기관 B
대규모 공공기관의 L&D 거버넌스는 "중앙 통제"와 "현장 자율" 사이 어딘가에서 균형을 잡아야 한다. 약 70명의 부관리자 체계는 그 균형점을 찾은 하나의 해답이다. 다만 유일한 해답은 아니다. 약 70명 전원이 일정한 품질로 운영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으며, 부관리자 역량 편차, 추가 업무 부담, 인사 평가 연계 여부가 실제 운영 품질에 영향을 미친다.









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