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입 배경
"선배가 알려준다! 신규입사자에게 유용한 회사생활 꿀Tip"
대형 제조·물류 그룹사
신입사원 조기 이탈이 계기였습니다. 물류·제조 현장은 업무 강도가 높고, 부서마다 방식이 달랐습니다. 신입사원은 입사 후 3개월간 "현장에서 알아서 배워라"가 관행이었습니다. 플랫폼을 열자마자 기존 교육 자료를 대량으로 올렸으나, 법정의무교육 시행 월에 MAU가 급등한 뒤 5% 이하로 떨어졌습니다. 원인은 단순했습니다 — "왜 이걸 봐야 하는지"에 대한 맥락이 없었습니다.
솔루션
"학습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보상이 핵심이었습니다"
대형 제조·물류 그룹사
기존 1주일 집합교육 대신, 입사 후 3개월간 이어지는 "버디 프로그램"을 디지털 플랫폼 위에 구축했습니다. 신입 1명에 선배 1명을 매칭하고, 멘토-멘티 조가 매월 1회 이상 활동 기록을 커뮤니티 게시판에 남겼습니다. 맛집 탐방, 업무 질문, 부서 소개 — 형식을 가리지 않고 "기록을 남기는 행위" 자체가 핵심이었습니다. 게이미피케이션 시즌제(시즌 1~4)도 병행하여 1,000포인트를 모으면 1회 뽑기 기회를 부여하고, 시즌마다 순위를 초기화했습니다.
성과
현재 1,000개 이상의 자체 코스 라이브러리를 운영하고 있으며, 직무교육, 유튜브 큐레이션, 어학, 취미까지 영역이 확장되었습니다. 라이브 특강에 약 140명이 동시 시청하는 전사 교육이 정기적으로 열렸고, 콘텐츠 자급자족 성숙도 Lv.3(분산형)에 도달하여 HRD 부서가 아닌 현업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·배포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.
인사이트
콘텐츠를 아무리 쌓아도 학습자가 접속할 이유를 모르면 MAU는 한 자릿수에 머뭅니다. 이 그룹사가 찾은 답은 콘텐츠가 아니라 "관계"였습니다. 법정의무교육에 의존하지 않는 상시 접속 습관은 교육이 아니라 커뮤니티에서 만들어졌습니다. 다만 멘토 매칭을 관리할 중간 조직의 지속적 개입과 게이미피케이션 경품 예산이 전제 조건입니다.















